안산 3·1운동 기념탑 준공식을 다녀와서...
지난 2022.12.27.(화),15:30.
안산시 상록구 수암동 478-1,3·1운동 기념탑 준공식에 참석을 하였다.
103년 만의 애국 지사 님 들을 기리는 '기념 탑' 이다.
고맙고 감사드릴 일이다.
아쉬운 점은, 안산 3,1운동 정신의 이념과 사상이 결핍 된 점이다.
안산의 3·1운동 정신은
나랏돈도 아니고 국민의 혈세도 아닌 오직 개인의 재산으로 신선하고 순수한 이
념으로 짓밟힌 나라 '朝鮮'의 땅을 되찾아 농민들의 삶을 살피려는 홍익정신이
들어있다.
1개 월 간의 사랑방에서 소작인 들과 태극기 3,000개를 준비하고 수암동 비석거
리에 모이게 하기 위한 전날 밤 18개 동리 이장들에게 격문을 돌린 다음날 2,000
여명이 모여 '눈 사태 같았다'라는 판결문의 내용과, 사랑방에서 1개월 간의 태극
기를 그리는 모습과, 하얀 옷을 입은 2,000여명을 모아 놓고 참석 여부를 점검하
는 모습이 결여되어있다.
안산의 3·1운동 정신은 여성들이 나선 것이 아니다.
오로지 농민 소작인들에 도움을 주기 위해 모이게 한 나라 찾는 애국 운동이다.
총 8억 5,900만 원 투입이 되었다는 것으로
안산의 이민근 시장은 …선조들의 숭고한 정신 기억·역사적 자긍심 고취
“3·1운동 정신 계승…역사 교육의 장으로 활용할 것”이라고 하였다.
부디 지금서 부 터라도 역사가 왜곡 되어서는 안될 것이며, 새 세상 새로운 시대는
질서, 순서, 투명, 진실로서 바르게 행 하여야 될 것이다.
상록구 수암동 478-1의 이 장소는 서울 서대문 구치소로 가기 전 엄청난
고초를 받았던 장소로 그 신음 소리가 당시 건물 바깥까지도 들렸다는 동리
주민 분들의 말씀이 있는 곳이다.
우리 후손들은 좀 더 숙연한 마음가짐으로 임해야 될 것이다.
2022년 12월 30일{금)
(사)단군 朝鮮연구회 이사장 홍혜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