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19일 (토) 마니산 자모봉을 8명이
등반하여 청소를 깨끗이 하였다.
숭조회회장 황우연님의 안내로 자모봉을 깨끗이 청소 하여야
지구의 어머니들의 병 질환이 없어진다는 말씀에
그래서 그러한지 우리는 정신없이 들어 내었다.
얼마나 묵혀 있었는지는 알 수 가 없지만
싸이고 쌓인 퇴적같은 덩어리들을 들어 내었다.
마음이 후련함을 느끼면서 언제나 그래듯이 그날도 너무 좋은 인연들을 만나
지금까지도 이쁜 마음이 없어지지를 않는다.
아마 영원히 그럴 것이라 믿는다.
지구의 어머니들의 모임 지모회를 결성 한다니 얼마나 이쁜 일인가?
부디 성공을 비는 마음이고, 젊은 이들의 열정이 꺼지지 않아
새로운 어머니들의 삶들이 되어 주었으면 하는 마음이다.
2012.. 5. 27 (일) 홍혜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