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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 다운 만남을 기다리며....

운영자 2012-08-31 (금) 10:35 12년전 4493
아름다운 만남을 기다리며


 아름다운 풍경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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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만남을 기다리며 / 이용재



마음이

아름다운 사람과

만나고 싶다.

사람들은 모두

저마다의 낯선 얼굴로

그들 나름대로는

열심히 살아가고 있겠지만

어차피

우리들의 삶은

서로가 만나고 헤어지며

그렇게 부대낄 수밖에 없는,

서로가

큰 삶의 덩어리들을

조금씩 쪼개어 갖는 것일 뿐.



누구나가

그들 나름대로의 자를 들고

그들 나름대로의 기준으로

서로를 재고 있겠지만

언제나

보이는 것에 익숙해진

오늘조차

나는 보이지 않는 아름다움을

찾기 위해

노력해야지.



보이는 것은

쉽게 변할 수 있고

보이지 않는 것조차

추한 모습일 수 있겠지만

보이는 것은 언제나

보이지 않는 것의

껍데기일 뿐.



살아가면서 사랑하는 일이

어쩌면

가장 힘겨운 일일 수 있기에

사랑이 더욱 값진 것이겠지만

우리들이 누군가에게

보여주는 것마저

때로는 거짓일 수 있고

그에게 슬픔일 수 있기에

나는

보이지 않는 아름다움을 위해

더욱 노력하며

살아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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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회는 눈 깜박하는 사이에 지나간다. 순발력을 키워라.

** 말이 씨앗이다. 좋은 종자를 골라서 심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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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백/윤보영



마음 흔들릴까봐

전화를 못했어

보고 싶은 걸 참는 게

얼마나 힘든 줄 아니?

울고 싶은 건 난데

네가 먼저 눈물 흘리면 어떻게 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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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향기와 인품의 향기!***
요즘은 나이 드는 것에 대해 의식을 하게 됩니다. 20대에는 무턱대고 운동을 해도, 조금 무리하게 운동을 해도 탈이 없었는데, 지금은 조금만 무리해도 삐걱거리기 시작합니다. 그러면서 나이 드는 것에 대해 씁쓸한 생각이 들 때가 있습니다.
[탈무드]를 보면 이런 말이 있습니다. "늙는 것을 재촉하는 네 가지가 있다. 그것은 두려움,노여움,아이,악처이다." 좀더 젊게 살려면 이런 부정적인 것들을 마음속에서 몰아내야 합니다.
그런데 나이가 들수록 순수를 잃어버리고 고정관념에 휩싸여 남을 무시하려는 생각이 듭니다. 자신도 모르게 왠지 뻔뻔스러워지고 우연한 행운이나 바라고 누군가에게 기대려 합니다.
도움을 받으려는 생각 남을 섬기기 보다는 기대려 합니다. 도움을 받으려는 생각 남을 섬기기보다는 대우를 받으려는 생각만 듭니다.
진정 우리가 이렇게 나약해져가고 있는 건 아닌지 누군가의 말에 쉽게 상처를 받고 이해하려는 노력보다 심통을 부리지는 않는지, 전철에서 누군가에게 자리를 양보하지 않는 다고 짜증을 내며 훈계하려 하고 누가 자리를 양보해주기를 바라고 있는 건 아닌지 자신을 돌아보아야 합니다.
마음이 늙으면 몸도 더 빨리 늙기 마련입니다. "남자는 마음으로 늙고, 여자는 얼굴로 늙는다"라는 영국 속담이 있습니다. 우리는 이를 부정하거나 두려워해서도 안 되지만 젊은 날을 아쉬워해서도 안 됩니다.
젊은이들이 누리고 있는 젊음을 우리는 이미 누렸으며, 그런 시절을 모두 겪었다는 사실에 만족해 하며 대견스러움을 가져야 합니다. 하지만 인생이란 결국 혼자서 가는 길이므로 독립적인 존재라는 인식을 가지고 살아야 합니다.
나이가 들수록 그만큼 경륜이 쌓이므로 더 많이 이해하고 배려하고 너그러워져야 하는데 오히려 아집만 늘어나고 속이 좁아지는 사람도 있습니다. 이루어놓은 일이 많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자기 삶에서 성취감을 느끼며 감사하며 살아갑니다. 그런 사람은 나이가 들수록 넓고 큰 마음을 갖습니다.
반면 늘 열등감에 사로잡혀 패배의식으로 세상에 대한 불평불만을 늘어놓는 사람은 작고 닫힌 마음으로 살아갑니다. 그러면 나보다 어린 약자인 사람에게 대우를 받으려 하고 편협해집니다.
나이가 들수록 더 대우받고 인정받고 싶은 마음들을 갖게 됩니다. 서로가 대우를 받으려고 하면 매사가 부대끼게 됩니다. 어떻게 살아왔든 지금의 이 삶을 기왕이면 감사하게 받아들이고 만족하며 살아야 자기 주변에 평안함이 흐릅니다.
나이가 든 만큼, 살아온 날들이 남보다 많은 사람일수록, 더 오랜 경륜을 쌓아왔으므로 더 많이 이해하고, 더 많이 배려하며, 넉넉한 마음으로 이웃을, 아랫사람들을 포용함으로써 나이 듦이 얼마나 멋진지를 보여주며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주름살과 함께 품위가 갖추어지면 존경과 사랑을 받는다"는 위고의 말처럼. 마음의 향기와 인품의 향기가 자연스럽게 우러나는 삶을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좋은글 중에서-

 
 
                         
                                    인생 '8苦와 3'
 
 
인생 8'(八苦)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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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첫째는 생고(生苦)이니, 태어남이 고통(苦痛)
 
 
2) 둘째는 노고(老苦)이니, 늙어감이 고통(苦痛)
 
 
3) 셋째는 병고(病苦)이니, 몸아픔이 고통(苦痛)
 
 
4) 넷째는 사고(死苦)이니, 죽어감이 고통(苦痛)  
 
 
5) 다섯째는 애별리고(愛別離苦)이니,
사랑하는 사람, 좋아하는 것들과  헤어지는고통(苦痛)
 
 
6) 여섯째는 원증회고(怨憎會苦)이니,
미워하는사람, 싫어하는것들과  만나지는고통(苦痛)
 
 
7) 일곱째는 구부득고(求不得苦)이니,
구하고자 함이  적게 얻거나 전혀 얻지 못하는 고통(苦痛)
 

                                               8) 여덟째는 오온성고(五蘊盛苦)이니,
욕심으로 가득 채워진 고통(苦痛) 등을
 
팔고(八苦)'라고 한다.
  
 
인생살이 과정에서 그림자 처럼 따라 다니는
팔고 는 왜생겼을까 ? 
 
바로 욕심이 그 원인이요.
 
세분하면 욕심, 성냄, 어리석음 때문이지요.
이를 삼독심(三毒心)
세가지 독소적인 마음'이라고한다.
 
 
삼독심(三毒心)은 왜 생길까요?  
그것은 세상 돌아가는 이치를 알지못하는  무명(無明)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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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삼락(三樂) . . .
 
 
 孟子는 인생의 세가지 즐거움(三樂)으로

첫째, 부모형제가 무고한 것이요,

                                              둘째, 하늘 우러러 부끄럼 없는 것이요.

셋째, 천하의 영재를 얻어 교육하는 것이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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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秋史체로 유명한 완당 김정희(1786-1856)
 
 
一讀 이라, 책 읽고 글 쓰고 항상 배우는 선비정신을,
 

二色 이라, 사랑하는 사람과 변함 없는 애정을 나누고,
 

                                              三酒 라, 벗을 청해 술잔 나누며 세상과 인간사 얘기하며
                                                     가무와 풍류를 즐겼음을 말하는 것 아니겠는가?
 
사람마다 살아가는 생활이 다르고 생각이 달라
사람 살아가는 즐거움을
'꼭 이것이다' 라고 똑 잘라 정의하긴 어렵지만
나라고 나름대로 생각해 본 즐거움이 왜 없을 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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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첫째는 건강이다.

건강하지 못하면 인간사는 끝장이다.
한숨이고 눈물일뿐 기다리는 건 고통이고 죽음 뿐이다.
건강해야만 살아 남고 이루고 즐길 수 있다.
따라서 건강해야 한다는 건 우리 인생 최고의 가치다.
새벽 걷기를 즐기는 이유도 바로 이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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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 두 번째는 벗(친구)이다.

친구 하나 없이 외톨이로
외롭게 살아가는 노인을 생각해 보라.

그 무료함, 그 외로움은
죽음보다 더 큰 아픔이 아닌가.
나는 친구 없음을 가슴 아파한다
 
 
스스로 책, , 컴퓨터, 음악
그리고 산, , 바다 같은 자연을
친구라 여기고 즐기며 살면서도
외로움을 서러워하며 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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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세 번째는 가정이다.
 
인생의 터전, 보금자리,
우리들의 가난한 왕국,
좀 뛰어나지 못하고 덜 가졌으면 어떤가.
착하고 부지런한 아내가 있고,
 
 
힘써서 정진하는 아이들이 있고,
자라나는 꿈나무들이 있는데 무엇이 부족한가?
사랑이 있고 웃음이 있고
 
 
아이들의 노래가 들리는 곳
그 가정, 가족이 있기에
나는 오늘도 즐겁게 웃을 수 있는 것이다 . . .
 
 
 
ㅡ 끝 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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